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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상품 종류! 섹터에 대해 알아보자!


 

- 주식 섹터투자란?

 

주식형 ETF 중에 섹터투자란 흔히 말하는 '업종에 대한 투자'를 의미하는데요. 즉, 시장 전체가 아닌 IT, 자동차, 화학, 조선, 은행 등 하나의 업종군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죠.

 

- 섹터 ETF의 장점은?

 

투자자 본인이 원하는 섹터에 집중투자를 할 수 있는데요. 주식에 비해 분산된 위험으로 하나의 섹터를 선택해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시장상황에 맞는 섹터를 선택한다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죠.

 


 

섹터 ETF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업종에 따른 ETF'를 의미하는데요. 자동차, IT, 화학, 조선, 은행, 건설 등 특정 업종에 속해 있는 기업들로 바스켓을 구성해 그 업종을 추적하는 ETF가 바로 섹터 ETF이죠.

 

일반적으로 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항상 발생하는 것이 주도업종과 소외업종인데요. 특히~ 상승장에서 이런 현상은 두드러지기 마련이죠. 어느 상승장이든 간에 시장이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수폭 이상 상승할 경우 그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가 항상 있는데요.

 

2007년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할 때는 조선주가 가장 대표적인 주도주였다면, 2010년에는 흔히 '차화정' 이라 불리는 자동차, 화학, 정유업종이 주도주로 시장을 이끌었죠.

 


 

흔히 '업종 사이클은 돌고 돈다'라고 하는데요. 업종마다 특유의 사이클이 있고, 시장 사이클과 함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주식시장의 흐름이죠. 주변에 보면 종목에 대한 감각보다 경제상황이나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시각이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은 종목보다 섹터 ETF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주도업종이 나타나더라도 그 업종 안에서 종목을 선택할 때 위험은 항상 있는데요.

 

같은 업종군에 속해있는 종목들이더라도 똑같이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투자자들은 선택에 따른 위험을 안고 가기 마련이죠. 예를 들어서 화학업종이라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은행업종에서는 신한지주와 KB금융 종목들을 두고 선택할 경우, 순간의 선택으로 나중에 수익률에서는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ETF투자자가 은행업종에 투자하고 싶을 때 종목을 선정하기가 어렵다면 TIGER 은행에 투자를 할 수 있죠. 비중을 보면 신한지주 24%, KB금융 23%, 하나금융지주 19% 등 은행업종으로만 PDF를 구성하고 있기에 은행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를 이 ETF 하나로 할 수가 있죠.

 

특히, 은행업종은 개별 종목에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종목을 선택하는데 신중해야 하는데, 이렇드시 섹터 ETF를 활용한다면 이런 개별 종목을 선택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면서도 분산투자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죠.

 

또한, 시장상황에 맞는 섹터 ETF를 선택한다면 시장보다 높은 초과수익을 거둘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시장에서 소외받는 섹터 ETF를 고른다면 시장보다 낮은 수익률을 거둘 수도 있겠죠.

 

섹터 ETF를 투자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상황에 맞는 섹터를 고르는 것인데요. 경기 사이클과 업종 모멘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상 시장 주변에 눈을 돌리고 꾸준히 관찰을 해야 하죠.

 


 

기본적인 투자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시장의 상승구간에서는 주도업종 ETF를 직접 공략하는 것이 시장에서 초과수익률을 올리는데 가장 유리한데요. 흔히 달리는 말에 올라타란 말이 있드시 ETF에서도 주도업종을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죠.

 

주도업종은 언제나 시장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조정을 받더라도 완전히 지수 자체가 꺾여 내려가기 전까지는 회복력 또한 가장 빠른데요. 그래서 적어도 20일선이 우상향하고 있는 시장이라면 너무 어려워 말고 주도업종을 직접 노리는 것이 오히려 안전한 투자방법이라 할 수 있죠.

 

그다음 섹터 ETF를 주력 ETF로 활용하기보단 보조 ETF로 활용하는 것도 상당히 유용한 방법인데요. 즉,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와 여기에 섹터 ETF를 결합하면, '시장수익률+알파'를 노릴 수도 있죠. 흔히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ETF 운용방법인데요.

 

ETF를 고를 때 같은 섹터의 ETF라도 자신에게 맞는 ETF를 고르는 방법을 아는 것 역시 중요한 투자 포인트이죠. 각 운용사에서 나오는 섹터 ETF 중에서도 그 편입구성 내용을 잘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ETF를 고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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