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 없이 다가오는 대장암! 덩어리가 느껴지면 이미 대장암 발병?!

 

초기증상 없이 다가오는 대장암! 덩어리가 느껴지면 이미 대장암 발병?!

 

> 초기증상이 없다는 대장암!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이 10만명 당 4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성별로 구분을 해보면 남자에게는 세 번째, 여자에게는 다섯 번째로 높다고 하죠.

 

실제, 갈수록 우리나라의 대장암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국림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1999~2012년 사이 암 발생 통계에서 대장암은 해마다 5%씩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죠.

 

어처럼 우리나라에서 유독 대장암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 때문이라고 해요..!!

 

> 선진국형 암이라 불리는 대장암!

 

대장암은 선진국형 암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서양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가 동물성 지방질과 고기를 많이 먹는 식습관 때문인데,

우리나라 역시도 최근에는 서양식 식단은 물론, 고기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게 될 경우에, 대장 안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들이 변화를 하게 되는데..

소화과정에서 발생되는 담즙산과 대장 내의 세균들이 함께 작용해서..

대장암을 유발하기 쉬운 물질을 만들며, 이 발암물질들이 장세포와 접촉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대장암 확률이 높죠..!!

 

> 대장암의 초기증상!

 

초기에 대장암은 빈혈,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나타나지만 대체로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렇기에 배변습관에 변화가 일어나거나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이미 대장암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죠.

 

따라서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기적 검진과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해요.

평소 소화가 불편하다거나 40~50세 이상의 성인들은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조기 발견이 가능하죠.

혹시라도 가족 중에서 대장암 발병 환자가 있다면,

유전적으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1~3년 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

 

대장내시경 검사 이외에 생활 속에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고기보단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고, 굽고 튀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대장암의 확진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해야 가능하기에..

꼭 주기적인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생활습관에서는 육류, 알콜, 당분 섭취를 자제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게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의들은 말해준답니다~!!